권택기 예비후보, 대구·경북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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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4 15:32  |  수정 2020-02-24
4.15 총선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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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 예비후보

권택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안동)가 정부의 '대구·경북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24일 권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역에서도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 확산에 대한 공포로 지역경제가 붕괴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영세 상인들을 위한 특별 생계비 지원을 비롯해 세금 감면, 보험료 지원,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의 조치를 실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소상공인 대출한도를 늘리고 대출 기간을 확대하는 등 재난 구호·수습을 위한 신속한 행정 조치를 통해 이번 사태를 하루빨리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의 상황에 대한 안일한 판단과 미온적 대처로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동=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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