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예비후보, 선거운동 중단하고 방역작업 나서

  • 민경석
  • |
  • 입력 2020-02-25 18:44  |  수정 2020-02-25
[4·15 총선 프리즘]
박성민
미래통합당 박성민 예비후보(대구 동구갑)

미래통합당 박성민 예비후보(대구 동구갑)가 25일 대면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방역 활동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운동보다 '코로나 19'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올바른 정보공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의 안일한 대처와 늑장 대응으로 지역 사회는 방역 인프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동구 일대 신세계 백화점 주변과 파티마 병원, 평화시장 입구 등지에서 대한 방역작업을 벌였다. 박 예비후보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대대적인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코로나 19 재난을 끝내야 한다"며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