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예비후보 "유시민은 당장 그 입 다물라"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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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6 13:01  |  수정 2020-02-26
【 4·15 총선 프리즘】
강연재

미래통합당 강연재 예비후보(대구 북구을)가 26일 "유시민은 당장 그 입 다물라"라고 일갈했다.

강 예비후보는 "어제(25일) 유시민씨는 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대구경북이 할 일은 안 하고 애걸복걸만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 누구나 다 아는 유시민식 말로 여론을 조장해 문재인 정권에 기여하는 망동이 또 발동된 것"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시민이 하는 말의 알량한 의도는 쉽게 간파된다. 이번에도 교묘한 말로 '문재인 옹호와 대구 책임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고자 한 것"이라며 "사지를 오가고 있는 대구경북에 함부로 입을 놀리는 유시민은 당장 그 입 다물라"라고 했다.

또 강 예비후보는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버리고, 좌파 정권의 연장을 위해 '한·중·북' 동맹에만 목을 매며 온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고 전 세계의 '동네북'으로 만들어버린 문재인 대통령. 당신이 대통령인가. 이게 나라냐"라며 "문재인 주사파 추종 세력이 돌을 던지든 말든, 할 말은 하고 죽겠다. 대통령 문재인을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한다"고 밝혔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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