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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인선 예비후보(대구 수성구을)가 27일 "예비후보도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선거법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사태로 250만 대구시민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특히 장애인, 홀몸노인 등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생계가 어려운 분들은 생계 문제까지 겹치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에 "예비후보들은 선거법 때문에 시민과 취약계층을 돕고 싶어도 손을 쓸 수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선거사무소를 찾아 오거나 예비후보가 직접 만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전달 등 최소한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선거법을 일시적으로 완화해 달라"고 촉구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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