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강대식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민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동구에서 나고 자랐으며, 동구의회 의원, 동구의회 의장, 동구청장을 지내며 그 누구보다 동구를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SNS에 주민 정책 제안 코너를 신설했다"고 했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싶은 주민들은 블로그(https://blog.naver.com/mpnib2018) '대식이에게 바란다' 카테고리에 글을 남기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대식아'라는 해시태그와 댓글을 달면 된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소통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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