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예비후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생필품 수급안정체제 구축 필요"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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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7 17:20  |  수정 2020-02-27
【 4·15 총선 프리즘】
김재수

미래통합당 김재수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27일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생필품 수급 안정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는 마스크 품귀현상을 빚지만,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 된다면 생수, 라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필품 품귀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정부는 질병과 관련 없이 농산물과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등 관련 기관과의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생필품 수급에 대한 공급체계를 조속히 수립해 국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대구시내 선별진료소와 전화 연결이 불가능하거나 안내멘트만 나오는 통에 실제 유증상자들이 어떻게 할지를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확진판정자도 병실부족으로 가족과 함께 생활하면서 추가확산이 걱정되는 만큼, 관련 대책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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