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예비후보 '금호강 친환경 혁신개발' 공약 발표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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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8 19:05  |  수정 2020-02-28
【 4·15 총선 프리즘】
도태우

미래통합당 도태우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28일 '금호강 종합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도 예비후보는 "동구 발전은 물론 대구시가 내륙 수변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선 하루빨리 금호강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반드시 시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이 한강종합개발로 한강변 일대가 새롭게 변화하면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면서 "대구도 내륙 도시로서의 한계를 벗어나 글로벌 도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도시의 역동적인 변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도 예비후보는 "금호강을 영국 템스강, 파리 센강,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강과 같이 어울림이 있는 혁신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주변 여건과 환경에 맞춰 주거와 상업·업무시설에다 역사문화와 여가·레저가 가능한 친환경 수변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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