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예비후보 "대구 사람, 진료 및 수술 거부는 있을 수 없는 일"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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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8 19:25  |  수정 2020-02-28
【 4·15 총선 프리즘】
양금희

미래통합당 양금희 예비후보(대구 북구갑)가 28일 "대구 사람이라는 이유 만으로 진료 및 수술을 거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대구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타 지역에서는 지역에 연고를 둔 다른 질병의 환자들을 기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시민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의료체계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의 의료체계와 지원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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