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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대구시교육감 |
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다음달 9일로 예정된 대구 지역 각급 학교의 개학이 2주 더 늦춰진다.
대구시교육청은 20일 대구 유치원 341곳, 각급 학교(초·중·고·특수) 459곳의 개학을 내달 23일로 늦추기로 했다. 지난 20일 결정된 1주일 개학 연기에 이은 추가 조치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사회 감염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신학기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교육부와의 협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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