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균 예비후보, '영남권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설립' 공약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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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1 18:42  |  수정 2020-03-01
【 4·15 총선 프리즘】
남호균(달서병)

미래통합당 남호균 예비후보(대구 달서구병)가 1일 '영남권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설립' 공약을 내놨다.

남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장애인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현행 '장애인건강권법'은 장애인 건강검진, 진료 및 재활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관련 의료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며 여성 장애인 임신과 출산 시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서울 2곳과 대전, 춘천, 익산, 양산에 각각 1곳씩 설립돼 있으나 대구경북 지역에는 단 1곳도 없는 실정"이라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설립을 위해선 약 5억원의 국비도 지원되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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