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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임병헌 예비후보(대구 중구-남구)가 3일 '앞산 레포츠산업 체험 관광 벨트 구축 '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앞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레포츠 산업을 연계해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패턴을 수용할 수 있는 체험 관광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반 산업시설이 전무한 남구는 관광문화, 레포츠 산업을 통해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 소비·여가 산업을 활성화 해야 한다"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시작해 빨래터 공원에 이르는 약 5㎞ 구간의 기존 앞산 자락길에 지형 특색을 반영한 체험 테마 시설을 설치하고, 각 지점을 하나의 축으로 연결한 종합레포츠 벨트로 조성, 남구 관광산업 활성화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기존 투어 벨트인 '김광석거리-근대화골목-청라언덕길-곱창골목길-카페거리'에 앞산 레포츠산업 체험 관광 벨트를 더해 대구 중심부 투어벨트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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