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균 예비후보 "의료진 심리상담, 휴식여건 보장해야"

  •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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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4 19:13  |  수정 2020-03-04
【 4·15 총선 프리즘】
노형균
미래통합당 노형균 예비후보(대구 달서구을)

미래통합당 노형균 예비후보(대구 달서구을)가 4일 코로나 19와 관련, 의료진에 대한 심리상담 제공과 휴식여건 보장 등을 촉구했다.

노 예비후보는 "전국의 의료진이 전염병 예방과 통제의 최전선으로 달려와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다양한 측면에서 의료진의 사기진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의료진 보호를 위해 적절한 휴식과 영양가 있는 식단을 보장하고, 번아웃과 감염우려 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인 경우 심리상담 등도 지원해야 한다"며 "또 의료진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감염병 업무 이후 의료진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등도 요구했다. 그는 "일정기간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게 해 코로나 19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던 의료진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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