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예비후보 "코로나 피해 영세 소상공인 지원대책 서둘러야"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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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4 21:16  |  수정 2020-03-04
【 4·15 총선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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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승수 예비후보(대구 북구을)가 4일 "코로나 19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 제조업체,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지역 소재·부품업체 등의 매출이 대폭 감소하거나 조업 중단을 하고 있으며, 영세 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개점휴업 상태로 지역경제가 마비될 지경"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심각한 자금난을 겪거나 생계가 어려운 영세 제조업체나 상인들에 대해선 추경을 기다리지 말고 긴급 생계비 지원 등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며, 국민들이 기부한 성금과 구호물품도 신속하게 필요한 곳에 배분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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