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예비후보 "민생안정과 경제회생 위해 대구경북 대규모 특별지원 해야"

김항곤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2일 "코로나 19 감염이 지속하고 그 여파가 총체적 경제 난국으로 치닫고 있는데 반해 정부 대응은 미진하다"며 "국민 건강 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인한 국민적 고충과 코로나 19 퇴치가 일상이 되어버린 현실 극복이 더 중차대한 일"이라며 "재난 예비비와 관련 기금 활용·세금감면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항곤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 결정을 위한 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 19 퇴치 종료와 향후 전개될 민생안정과 경제 회생을 위한 일에 혼신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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