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예비후보 "성주 독용산성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 만들겠다"

  •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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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2 19:44  |  수정 2020-03-12
【 4·15 총선 프리즘】
정희용
미래통합당 정희용 예비후보(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정희용 예비후보(고령-성주-칠곡)가 12일 성주호 및 독용산성 등 성주 지역 관광자원을 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연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독용산성이라는 역사적 자산과 성주호, 가야산, 무흘구곡, 포천계곡의 자연을 관광 자원화 사업에 활용하겠다"며 "경북 서부지역 대표적인 문화 관광 벨트로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관광 벨트 조성에는 국·도·군비가 골고루 투입되는 만큼 국회와 경북도, 성주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국회 보좌관, 경북도 경제특보로 일한 경험을 살려 공약을 현실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500년 전 성산가야 시대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독용산성은 영남지방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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