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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예비후보 |
정희용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3일 "성주호 및 독용산성 관광 자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연계 방안을 모색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독용산성은 성주호와 가야산 · 대가천(무흘구곡)과 포천계곡의 자연과 생태 경관, 역사와 문화가 교차하는 서부지역 관광자원개발의 핵심 거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독용산성은 1천500년 전 성산가야 때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며 해발고도 955m의 독용산 정상에 있다.
경북도기념물 제105호로 지정돼 있으며 둘레가 7.7km로 현존하는 영남지방의 산성중 가장 규모가 크다.
정 예비후보는 "성주호 주변 및 독용산성의 종합적인 관광벨트 조성에는 국·도·군비가 골고루 소요돼 국회와 경북도, 성주군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국회 보좌관· 경북도 경제특보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21대 국회에 입성해 공약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용 예비후보는 "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성주호·독용산성을 성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조성해 관광 및 지역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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