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통합당 예비후보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고 재난기본소득 지급해야"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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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5 12:49  |  수정 2020-03-15
4.15 총선 프리즘
김찬영


미래통합당 김찬영 예비후보(구미갑)는 15일 "정부는 경북·대구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구미시는 재난 기본소득을 42만 구미시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피해를 많이 받는 경북·대구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시민과 도민에게 희망을 찾아줘야 한다"면서 "구미시·구미시의회는 재난기본소득 조례를 만들어 당장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얼마 전까지 구미는 대한민국 수출의 심장이었다. 현재 구미는 새마을회, 봉사단체의 자발적 협동으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있는 만큼 정부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로 화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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