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거주 무증상 3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광주 12명 등 전국 51명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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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1 10:56  |  수정 2020-07-01 11:56  |  발행일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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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무증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51명(해외유입 15명 포함)이 증가한 가운데 대구에서 1명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추가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38세 여성이다.  대구시는 "무증상으로 입원 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달 30일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와 경북 누적 확진자 수는 각각 6천907명, 1천347명이다.

신규 확진자 51명 중 수도권에서 27명 나왔다. 서울 9명, 인천 2명 경기 16명이다. 광주에서 12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대전에서 4명, 충남에서 1명, 전남에서 1명 나왔다. 입국 검역과정에서 5명이 확인됐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천850명,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76명 증가해 1만1천613명이 됐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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