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역세권·몰세권·의세권 3박자 만족감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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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2   |  발행일 2020-08-03 제18면   |  수정 2021-07-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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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이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지난달 31일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견본주택 관람이 진행됐다.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5일 견본주택에서 접수 후 추첨하며 계약체결은 오는 6일이다.


대구시 동구 신암4동 255-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오피스텔은 역세권 입지와 공간 효율성을 높인 평면설계 등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은 단지가 품은 역세권(동대구역), 몰세권(신세계백화점), 의세권(파티마병원)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고급 마감재와 기본제공품목, 특화된 평면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풍부한 임대수요에 대한 오피스텔의 안정적 임대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동대구 입지나 인근 단지 분양가를 고려했을 때도 적정 분양가라 인식하는 고객이 많았다. 특히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에 대한 만족이 높았으며 워크인 드레스룸, 스웨덴산 의류건조기, 욕실특화 등에 대한 호감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는 오는 7일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예약을 접수 받는다. 청약 일정은 특별공급이 오는 10일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직접 청약을 접수받고, 1순위는 11일, 2순위는 12일이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청약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3~17층 14개 동(아파트 13개 동·오피스텔 1개 동) 총 1천3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고,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731가구, 오피스텔 217실이다. 평면구성으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총 1천7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30㎡, 31㎡, 54㎡ 총 225실을 분양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홈페이지에 사업지에 대한 세부내용과 세대 평면 구성을 알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 기능을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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