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윤 작가 아홉번째 개인전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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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30   |  발행일 2020-09-02 제22면   |  수정 2020-08-31
장하윤작
장하윤 작 '우연한 벽'

장하윤 화가가 9월 2일부터 8일까지 봄갤러리(대구 중구 서성로 21)에서 아홉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집' 연작을 꾸준히 발표해 온 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출산, 육아 등 개인적 경험을 통해 심리적 공간과 시간의 추이를 관찰하며 작업한 '우연한 벽' 시리즈를 선보인다. '우연한 벽'은 다름 아닌 작가가 늘 관찰하고 있는 변화무쌍한 그림자들이다. 건물 내부 벽에 투영된 다양한 그림자 형상 속에서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작품 20점을 건다.


계명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한 장 작가는 2010년 제29회 신조미술대상전 대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대구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2013년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053)622-8456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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