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외과 정영주 교수(유방·갑상선·사진)가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20년판 등재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정 교수는 2018년과 2019년판에 이어 3번째로 그동안 유방 및 갑상선 질환에 대한 진료와 수술, 임상연구 및 SCI논문 발표, 유방학 교과서 편찬 참여, 학회 활동 등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수많은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정 교수는 "3번째 등재되는 영예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해 의학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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