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솜씨로 똘똘 뭉친 대구 서문·칠성 야시장 매대운영자 모집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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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1 15:43  |  수정 2021-03-21 15:44  |  발행일 2021-03-22
4월17일까지 서문(43명)·칠성(40명) 야시장 홈페이지

전국 첫 스마트오더 비대면 주문서비스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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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성야시장 전경. <영남일보 DB>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대구 중심을 관통하는 신천 강변의 별빛관광 칠성야시장에서 열정과 꿈을 펼칠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대구를 덮친 코로나19로 70일간의 영업중단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의료진과 119소방 대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온정을 펼쳐온 서문·칠성 야시장은 이번 대규모 셀러 모집(서문 43명·칠성 40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야시장 매대운영자 지원 자격은 만18∼만60세로, 지역제한이 없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뿐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분야는 야시장에 적합한 퓨전·창작요리 및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 식품 부문이다.
야시장 셀러로 선정되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점 등을 감안, 전기료 등 관리비 일부의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야시장 공동조리장을 활용한 공유주방사업 추진으로 야시장 영업시간 외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4월17일까지이며, 신청은 서문야시장(www.nightseomun.com), 칠성야시장(www.7starnm.com) 전용 홈페이지 및 이메일(gsmmarket@naver.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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