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51만명, 오늘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 추가 지급

  • 서용덕
  • |
  • 입력 2021-04-19 10:19
버팀목플러스.jpg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9일)부터 소상공인 51만천 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추가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19일)부터 소상공인 51만1000명에게 4차 재난지원금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추가 지급한다.

이번 2차 신속지급은 지난달 29일 시작된 1차 신속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중기부는 2019년 상반기와 지난해 상반기, 2019년 하반기와 지난해 하반기 등 반기별 비교를 통해 매출이 감소한 41만6천 명을 추가로 발굴해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연매출로 비교했을 때 계절 요인 등으로 상·하반기 매출 차이가 큰 경우 지원에서 배제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추가 지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차 지원을 받았으나 이번에 지원금이 상향된 사업체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없이 오는 22일부터 추가금액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받은 사업주는 버팀목자금 플러스 전용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서용덕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