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성황리 막 내려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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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4 17:26  |  수정 2021-07-24 17:26  |  발행일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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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 망고슬래브 대표가 제34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C-IR에서 초기창업기업의 성공 투자 사례를 강의하고 있다.

대구의 대표적 투자설명회(IR)포럼인 '제34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C-IR'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1일 포럼을 개최해 기업인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무대에선 <주>망고슬래브의 정용수 연사의 초기창업기업의 성공 투자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6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이모티콘 통합 인프라 솔루션의 이모틱박스 ▲ 열차 장착형 AI머신비전 철도 선로 결함 탐지시스템의 비트플로<주> ▲인공지능 에너지 사용량 예측최적화 솔루션의 <주>빅웨이브에이아이 ▲ 인테리어 업체와 공급업체를 잇는 디지털 플랫폼 인버즈의 투와이 ▲아파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하여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는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의 주식회사 아실 ▲바른자세유도·유지·고정 바른엔젤체어 개발한 <주>바른지앤비 등이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AC, VC, 엔젤 투자자 등 투자기관 심사역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업모델 피드백은 물론 많은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 협력 기관으로는 <주>대경기술지주, 예원파트너스, 와이앤아처<주>,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주>인라이트벤처스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은 "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참여기업들에게 성장의 마중물이 될수 있는 투자유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이 초기스타트업에게 성장과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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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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