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 '비위 적발' 국립대구과학관 고강도 구조개혁 촉구

  •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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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10   |  발행일 2021-08-11 제6면   |  수정 2021-08-11 08:40
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전경.  영남일보 DB

국립대구과학관의 비위 사실이 적발(8월10일자 영남일보 10면 보도)되면서 고강도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구참여연대는 10일 성명을 내고 "국립대구과학관은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구조개혁 및 제도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립대구과학관이 중징계·수사의뢰 처분을 즉각 이행하고 내·외부 감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오랫동안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으면서 비위 관행이 고착돼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4월 국립대구과학관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과기부 감사 결과 채용비위, 법인카드 사적 사용, 직원 인건비 부당 삭감 등이 확인됐고, 과기부는 관련 징계 등의 조치를 국립대구과학관장에게 요구했다.

국립대구과학관 측은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조치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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