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틀간 62명 '비상'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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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26   |  발행일 2021-08-27 제6면   |  수정 2021-08-26 17:02
25일 27명, 26일 35명
목욕탕 관련 확진자 34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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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가운데)과 구미소방서 직원들이 코로나19 대응 회의를 하고 있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에서 이틀간 62명이 확진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27명이 확진된 데 이어 26일에는 일일 확진자 역대 최다인 35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62명 가운데 구미 남통동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34명으로 가장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 구미시는 해당 목욕탕 이용자 9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때문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밖에 코로나19에 확진된 운동처방사와 접촉한 장애인 6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급증하자 구미시와 구미소방서는 26일 긴급 회의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확진자 긴급 이송체계 확립 △관내 확진자 발생상황 실시간 공유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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