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온라인 공개강좌 수강신청자 꾸준히 증가

박종문
|
입력 2021-09-19 10:41 | 수정 2021-09-19 11:02 | 발행일 2021-09-18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K-MOOC 홈페이지에서 지난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국인문DNA 세시풍속과 한국어, 스마트 식생활, 피부미용과 K-뷰티, 자연을 닮은 피부와 건강, 재활스트레칭 등 7개 강좌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K-MOOC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에서 수행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으로서 대구한의대는 2017학년도 '인문학을 품은 한의학'을 시작으로 2019학년도에는 개별강좌에 '한국인문 DNA 세시풍속과 한국어', '스마트식생활'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 2020학년도에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단계 무크선도대학에 선정되어 3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받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미용과 K-뷰티' 등 4개 강좌(2단계 무크선도대학사업)와 개별강좌인 '재활스트레칭'을 개발하여 운영하였고, 2021학년도에도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 등 3개 강좌(2단계무크선도대학사업), 개별강좌로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한의콘텐츠 기획'이 선정되어 총 3개 강좌를 개발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에서 제작된 강좌는 K-MOOC 홈페이지(www.kmoo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수기준을 통과하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급하는 이수증이 발급된다. 재학생이 K-MOOC 강좌를 이수하고 이수증을 제출하는 경우 학칙에 따라 특별학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