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고향 안동서 '화천대유 누구껍니까' 국민의힘 당원 1인 릴레이 시위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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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9 23:48   |  수정 2021-09-20 07:01
210919김형동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19일 오후 경북 안동 신시장 입구에서 '화천대유 누구껍니까'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19일 '화천대유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논란과 관련한 국민의힘 당원들의 1인 릴레이 피켓 시위가 펼쳐졌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과 안동지역 당원들은 이날 안동 신시장과 버스터미널 등 4곳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화천대유 누구껍니까'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선 김 의원 등은 "11만5천%의 수익률은 듣도 보도 못한 수익률"이라며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은 공영개발의 탈을 썼지만, 공영개발의 수익자여야 하는 성남시민들에게 보답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 당시 시장과 그 관계인들이 개발이익의 대부분을 지금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건 이중 플레이다. 위험은 공익이 부담하고 대부분 이익은 특정 개인들이 가져간 단국 이래 최대 비리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밝혀지는 과정이다. 양파껍질 까듯이 그 실체가 생각보다 빨리 밝혀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의원은 "수익을 얻어간 주체들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해서 신속히 밝혀낼 것이다.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1인 릴레이 피켓 시위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권영길·권용혁·김대일·안윤효 안동시장 선거 출마예정자, 권광택 도의원, 권기탁·김상진·김경도·배은주·남윤찬·우창·조달흠·손광영 시의원, 박경흠·김창현·류상익 당원 등이 참여했다.

글·사진=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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