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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의료특구로 선정됐다. 오는 2025년까지 159억원을 투자해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조성 등에 나선다. <영남일보 DB> |
대구가 '의료특구'로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메디시티 대구 글로벌 의료특구'를 신규 지역특구로 지정했다.
'메디시티 대구 글로벌 의료 특구'에는 의료산업 서비스 수준 개선과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조성 등을 위해 159억원이 투자된다. 또 해외 전문인력의 체류기간 연장(출입국관리법),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법, 도로법 및 특허법 등 5개 특례가 적용된다.
대구시는 중구, 수성구와의 협력을 통해 △ IT 활용 의료·숙박·관광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기반 조성 △ 의료관광종합안내센터 운영 등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 의료기관 국내외 인증획득 등을 통한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 △ 중증질환 및 실버 의료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개발 등의 특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생산유발효과는 5천265억원, 소득유발효과 1천673억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3천53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신규 선정된 지역 특구 대상지역은 대구시 중구 청라언덕에서 수성구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으로 이어지는 2만㎡ 으로,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다.
대구지역 의료계 관계자는 "메디시티 대구는 2019년 비수도권 최초로 외국인환자 3만명 돌파, 인구당 의료인력 전국 2위일 정도로 풍부한 의료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특구로 지정된 것 같다"면서 "그동안 의료법 등으로 하지 못했던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고, 이를 통해 메디시티 대구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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