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래 신임 대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 |
대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조향래 전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장이 선임됐다.
재단은 최근 서정길 전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달 8일부터 16일간 공개모집을 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 대학원에서 문학석사를 취득했으며, 매일신문에 30여 년간 재직했다.
조 대표이사는 "달성문화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군정, 참여하는 문화군민'을 실천적 화두로 삼아 군민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문화의 텃밭을 열심히 일구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이사의 임기는 1일부터 2022년 8월 19일까지로 약 8개월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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