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도 지원을 받아 '2022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기째를 맞는 경북센터의 특화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의성을 결합해 좋은 상품을 개발·양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경북도내 스타트업(사업공고일 기준 7년 미만 기업) 또는 중소·중견기업(사업공고일 기준 7년 이상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공동지식재산권 취득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일 대 일 매칭을 통해 팀 빌딩을 완료해야 한다.
매칭 예정기업이 없는 기업은 경북센터가 주최하는 '매칭데이'를 통해 협업할 기업을 매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전략의 표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경북도내 스타트업(사업공고일 기준 7년 미만 기업) 또는 중소·중견기업(사업공고일 기준 7년 이상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공동지식재산권 취득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일 대 일 매칭을 통해 팀 빌딩을 완료해야 한다.
매칭 예정기업이 없는 기업은 경북센터가 주최하는 '매칭데이'를 통해 협업할 기업을 매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전략의 표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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