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진 대구서부보호관찰소 제2대 협의회장 취임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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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6 11:41  |  수정 2022-05-27 09:18  |  발행일 2022-05-30 제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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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진 대구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장 취임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해진(앞줄 왼쪽 여섯번째)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이하 협의회) 사회봉사분과 위원장이 25일 제2대 협의회장에 취임했다. 협의회는 이날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에 장학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협의회는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 활동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자원봉사위원 조직이다. 2019년 3월 창립 이후 대구 달서구·서구·달성군, 경북 성주 및 고령 등 120만 인구 지역을 관장하면서 보호관찰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및 연말연시 원호 물품 지원,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장학금 지원, 심리상담 등 범죄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전해진
전해진 제2대 대구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장

전해진 신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지만, 이럴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욱 적극적으로 돌아보고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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