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대구예술발전소 '아티스트 톡톡 시즌2'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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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31   |  발행일 2022-05-31 제14면   |  수정 2022-05-31 07:38
'이미지의 향연' 기획전시 연계
참여작가 작업의 원천 조명
인류가 직면한 사회현상 등
청중과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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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 '아티스트 톡톡 시즌 1' 모습. <대구예술발전소 제공>

대구예술발전소는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인 'The Symposium of Image(이미지의 향연)'展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톡톡 시즌 2'를 6월10일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진행한다.

'아티스트 톡톡'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전시에 대한 궁금증 등을 풀어보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아티스트 톡톡 시즌 2에서는 'The Symposium of Image'전의 참여 작가들을 초청해 작품 세계와 작업의 원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The Symposium of Image'전에서는 이미지에 대한 각자의 해석을 비롯해 전쟁, 난민, 빈곤, 생산과잉과 소비 등 사회현상을 함께 고민하며 풀어내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번 아티스트 톡톡에서는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상을 다룬 변경수 △세월호 사건을 검은 파편과 확성기 탑으로 표현한 심승욱 △대한민국 사회상을 상징하는 피라미드 오브제와 시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홍준호 △이제는 사라진 성매매 집결지 자갈마당을 사진으로 추적해 온 전리해 △인터넷상의 떠도는 이미지들을 회화로 변형하며 원본과 복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김윤경이 출연해 인류가 직면한 사회현상에 대한 고민과 예술로 던지는 메시지를 심도 있게 청중과 나눌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31일부터 가능하다.

강효연 대구예술발전소 예술감독은 "이미지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풀어낸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면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낀 점들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공감하고 새롭게 재발견하는 재미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시는 7월17일까지 열리며, 6월15일에는 김윤경 작가와 함께 하는 '테이핑 아트'도 마련된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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