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꽃피는 학교' 사진 공모전…모전초등·점촌중·문창고 최우수상

  •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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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9  |  수정 2022-06-09 07:39  |  발행일 2022-06-09 제21면

사랑이 꽃피는 학교 사진 공모전…모전초등·점촌중·문창고 최우수상
'사랑이 꽃피는 학교'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점촌중 학생들의 작품.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년째 펼치고 있는 학교 폭력 예방사업인 '사랑이 꽃피는 학교' 스토리가 있는 사진 공모전에서 모전초등과 점촌중, 문창고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문경시 청소년상담센터는 4월25일부터 사진 찍기 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공모전을 운영, 최근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초등부문은 모전초등 6학년 2반, 중등부문은 3년 만에 돌아온 체육대회에서 마음껏 즐기고 응원하는 모습을 표현한 점촌중 2학년 2반, 고등부에서는 축구의 승부차기에서 모두 하나 돼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 문창고 1학년 3반이 각각 최우수상에 뽑혔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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