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됐던 신한울3·4호기, 2025년 착공한다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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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2  |  수정 2022-06-22 14:13  |  발행일 2022-06-22 제1면
손병복 울진군수 당선자 원전건설 재개 노력
탈원전으로 침체된 울진 경제 살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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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경북 울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3,4호기 신축예정부지 앞에서 원자력 사업 추진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영남일보 DB)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중단됐던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2025년 착공된다. 원전 건설 중단에다 최근 원전 인근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이중고를 겪은 울진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원자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면서 기저(基底)전력으로서의 존재감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탄소중립 차원에서도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은 공청회, 실시계획 승인신청(2015년)까지 이루어졌으나, 탈(脫)원전 정책으로 중단됐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통령 인수위 보고에서 올해까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법정계획에 다시 반영하고, 2024년까지 건설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 착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울진군민들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재개되기를 학수고대한다. 손병복 울진군수 당선인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련부처, 한수원 등과 긴밀히 협의해 착공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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