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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 시장 당선자. 연합뉴스. |
홍준표 대구 시장 당선자가 24일 "티웨이 항공 본사가 서울에서 대구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홍준표 당선자는 이날 자신의 SNS에 "시장 취임 후 다음 달 5일 11시에 대구 공항에서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대구 통합 신공항을 거점으로 여객·물류를 전세계로 운송하는 대한민국 핵심 항공사로 도약하는 데 대구시가 행정적으로 전폭 지원을 하기로 했다"라고 강조했다.
홍 당선자는 또 "하늘 길을 여는 첫걸음으로 대구 거점 항공사 유치를 대구 시민들과 함께 자축한다"라며 "온 시민들이 한 마음이 돼 티웨이 항공을 환영하자"라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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