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팁런 전용 에기 '에기스타 TR'…차별화 무기 장착, 날개돋친 듯 팔려

  • 김동욱 월간낚시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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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9   |  발행일 2022-07-29 제37면   |  수정 2022-07-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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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스타 TR(왼쪽 2개)와 에기스타.

 작년 무늬오징어 조황은 '유례없던' '역대급' 등의 수식어가 붙을 만큼 초호황이었다. 제주와 남해는 물론이고, 동해에서도 어딜 가나 마릿수 무늬오징어가 낚였다. 자연스럽게 에깅을 즐기는 꾼들이 늘었다. 특히 배에서 즐기는 팁런 에깅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평일에도 팁런 에깅 낚싯배 예약이 힘들 정도였다. 이렇게 되자 '에기 품귀 현상'이 생겼다. 몇몇 브랜드의 유명 에기는 웃돈에 거래가 됐다. 이런 무늬오징어 팁런 호황을 일찌감치 예상했던 사람이 있었다. 박범수 한조크리에이티브 대표. 한국 무늬오징어 에깅의 개척자이기도 한 박 대표는 작년 에깅 호황을 미리 예감했다. 박 대표가 시즌 전 미리 그 수요를 예측하고, 준비한 것이 바로 쯔리겐의 '에기스타 TR'이었다.

 '케이무라 스테빌라이즈'와 '카나드 윙'이라는 차별화된 무기를 장착한 팁런 에깅 전용 '에기스타 TR'는 전국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올 시즌 무늬오징어 팁런 시장 역시 에기스타TR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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