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삼사해상공원에 全 객실 오션뷰…'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공급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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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1 07:05  |  수정 2022-08-11 07:09  |  발행일 2022-08-11 제8면
호텔동 217실·풀빌라동 45실
생활 숙박시설 최적 입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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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급 숙식 서비스가 가능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의 투시 조감도. 지난달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기공식을 가지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제공>

일과 개인 삶 사이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워라밸 시대에 휴양지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북 영덕군이 수요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영덕은 바다를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갖춰 휴가철마다 수많은 피서객이 찾는 경북 대표 휴양지다.

인기 휴양지가 인근에 있는 지역은 풍부한 배후수요가 확보될 뿐 아니라 향후 인프라가 더 개발될 가능성이 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휴양지가 있는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인 두꺼운 배후수요가 따르는 만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관심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영덕군에 풍부한 수요와 우수한 교통환경, 향후 미래가치까지 삼박자를 다 갖춘 프리미엄 생활 숙박시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가 8월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 들어서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지하 4층~지상 9층의 호텔동 6개 타입 217실과 지하 1층~지상 2층의 풀빌라동 1개 타입 45실로 구성된다. 이 생활 숙박시설은 신한 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소노인터내셔널(옛 대명호텔&리조트)이 위탁 운영한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생활 숙박시설로는 최적화된 입지환경도 갖췄다. 단지가 조성되는 강구항은 2021년 기준 3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경북지역 관광지점 1위와 전국 2위를 차지한 경북 대표 관광중심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진다. 영덕해맞이공원·축산항·옥계계곡 등 영덕의 대표 관광지 또한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당진~영덕 고속도로 영덕IC·동해선 강구역·강구 버스터미널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동해중부선 철도 영덕~삼척 구간과 동해안 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이 내년 완공 예정이다. 강구 해상대교도 2026년 완공 예정이어서 접근성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삼사해상공원 바로 인근에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영덕아이(영덕 대관람차)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해상 케이블카 개발을 통해 2020년 국내 관광 방문객 최다 지역인 강구항의 해파랑 공원과 직접 연결된다.

5분 거리에 영덕 오션비치CC가 자리 잡고, 모노레일·집와이어·알파인코스터 등 관광 어트랙션 단지도 조성 중이라 향후 배후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생활 숙박시설인 만큼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호텔급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는 호텔동과 풀빌라동 전 객실 오션뷰와 50m에 달하는 인피니티풀을 갖춰 파노라마처럼 끊김 없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루프톱 바와 가든·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호텔 앞 해안가 나무데크 둘레길 등을 통해 휴식과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소노인터내셔널이 20년 위탁운영을 맡아 객실에서 즐기는 하이엔드 퀄리티의 숙식 서비스와 홈클리닝 및 세탁물 수거·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50만여 명의 국내 최대회원을 보유한 리조트·호텔 운영사다. 소노펠리체·소노벨 비발디파크 등 전국 17개와 해외 1개(소노벨 하이퐁) 리조트·호텔 사업장을 보유해 다양한 제휴 혜택 및 멤버십 이용이 가능하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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