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뮤지컬 왕의 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 11일~15일 안동민속촌 특설무대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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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0   |  발행일 2022-08-11 제1면   |  수정 2022-08-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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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연된 실경뮤지컬 왕의 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안동시 제공>

실경뮤지컬 왕의 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고려 개국공신으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권행·장정필과 함께 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경북도·안동시 공동주최, 영남일보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주관의 올해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국내 최초로 경북도청 안민관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당시의 성곽과 전쟁터를 재현해 사실감을 살린 것은 물론 한옥과 이에 비춰진 화려한 조명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2019년 공연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가수 영탁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20년부터는 매년 문경 출신의 트롯가수 선경이 왕건 역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는 유명연예인 고인범과 뮤지컬계에 소문난 실력파 배우 이종문·김가희 등이 가세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올해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안무와 배우들의 연기 수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더욱 박진감 넘치면서 재미가 극대화돼 역대 최고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700석 규모로 좌석을 운영하고 전화 예약을 하면 우선적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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