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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다음달 15일까지 '제 8기 혁신아이콘 '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혁신 아이콘은 신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Scale-up)프로그램으로 2019년 처음 도입됐다.
신보는 이번 공모를 통해 4개 정도의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기업들은 △3년간 최대 150억원 보증지원 △최저보증료율(0.5%) 적용 △6개 협약은행을 통한 0.7%포인트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 진출 및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지원 자격은 창업후 2년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AI·플랫폼·헬스케어 등)관련 기업중 연간 매출액 5억원 이상,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이상인 기업들이다. 기관투자자의 투자(2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 )를 유치한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신보는 1~7기까지 총 39곳을 혁신 아이콘 기업으로 선정, 4천157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했다. 4기때부터는 최고 보증한도를 100억→150억원으로 확대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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