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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지부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북구 포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지부 제공 |
이번 봉사활동에는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항 북구 창포동 두호종합시장과 우창동 대동우방상가 일대의 쓰레기로 뒤덮인 거리 청소, 가재도구 등 세척, 가게 내부 토사 정리 등을 했다.
노흥삼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장은 "피해를 본 포항시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졌으면 한다"고 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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