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전 의원,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으로 선출(종합)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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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9 15:57  |  수정 2022-09-29 19:09  |  발행일 2022-09-29
곽대훈
곽대훈 신임 새마을중앙회장.

곽대훈 전 의원이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을 맡게 됐다. 대구 달서구청장 등을 역임한 곽 전 의원은 29일 오후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곽 회장은 이날 영남일보와의 통화에서 "소견발표에서 밝힌 바와 같이 새마을운동은 위기에 처한 우리 사회를 통합하는 원동력이자,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국민정신운동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면서 "시대적 위기와 격변이 새마을운동에 대한 담대한 변화를 주문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마음을 함께 나누고, 반듯한 자유대한민국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고 나아가는 발걸음이 될 것ㅇ"이라며 "국난이 있을 때 마다 가장 먼저 달려 나가는 새마을지도자, 가장 낮은 곳에서 대가 없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우리 사회의 희망의 등불인 새마을지도자, 바로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곽 회장 당선인은 "180만 새마을 가족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 그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함께 나아가 겠다"며 "분열과 갈등을 시대를 뛰어넘는 진정한 국민통합의 대한민국,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자유대한민국으로 빛나는 번영을 이루는데 새마을운동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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