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알루미늄 공장서 화재…소방 추산 1억6천여만원 재산 피해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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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3 17:34  |  수정 2022-10-23 21:04  |  발행일 2022-10-23
인명피해는 없어
대구 달서구 알루미늄 공장서 화재…소방 추산 1억6천여만원 재산 피해
23일 오전 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3일 오전 8시 35분쯤 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알루미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시간 만인 오전 10시 36분쯤 진화했다. 현장에는 차량 34대와 소방대원 89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소방 추산 1억6천859만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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