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수산물 방사능 분석 결과 ‘만족’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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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6 16:25  |  수정 2022-10-27 08:20  |  발행일 2022-10-26
3분기 분석 결과 방사능 허용 기준 충족
“경주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수산물 방사능 분석 결과 ‘만족’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부산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서 경북 경주지역 3분기 수산물과 일본 수입 식품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3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한 결과, 허용 기준을 모두 만족했다.

경주시는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지역 대형 마트와 재래시장에서 파는 갈치·고등어 등 9종 15개 수산물(국산과 외국산)과 일본 수입식품(간장) 등 16개 품목의 방사능 분석을 의뢰했다.

특히 원전 인근 삼중수소 영향 평가를 위해 정수장 6곳을 대상으로 식수 삼중수소 분석을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에 맡겼다.

분석 결과, 수산물 경우 일부 시료에서 미량(0.08~0.17㏃/㎏)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를 만족했다.

원전 인근 6개 정수장의 방사능 분석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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