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지진에 원전과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이상 없어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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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9 10:04  |  수정 2022-10-29 10:12  |  발행일 2022-10-29
원전과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이상 없어
충북 괴산군 지진에  원전과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이상 없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영남일보 DB


29일 발생한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올해 최대 규모의 지진과 관련해 국내 원전과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원전지역사무소는 충북 괴산군 지진과 관련해 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은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지역사무소는 지진 발생 이후 현장 점검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지진과 관련해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이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 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계측됐다.

이날 지진은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점인 장연면 조곡리에서 규모 3.5 지진과 4.1 지진이 차례로 발생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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