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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용성면 육동 가을 미나리 재배 현장.(경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
경산시 용성면 육동의 가을 미나리가 출하돼 인기를 끌고 있다.
육동 미나리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속에서 청정지하수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 특히 신선한 채소류가 귀한 늦가을에 웰빙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3개 농가가 지난 26일부터 용성농협을 통해 출하하고 있고 1kg당 1만 2천원이다.
이수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육동 미나리는 2005년 재배단지가 조성된 이후재배 농가들의 농한기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특산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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