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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위험기계·기구위험사업장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제공 |
이번 19차 현장점검의 날엔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이 직접 경북 경산 소재의 산업단지 일대를 돌며 끼임사고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지난달 24일~다음달 2일(6주)을 위험기계·점검 집중 단속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점검은 식품혼합기를 중심으로 식품제조업 5~5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 선정했다.
최근 식품가공업체 끼임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하는 등 사업장 안전보건조치 부실에 따른 문제와 자율안전확인 신고 대상 등 안전조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안전을 위한 전방위적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경영층이 솔선수범하는 안전 리더십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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