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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대 정전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독자 제공 |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하면서 주말 밤에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다.
13일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쯤 달서구 두류동 일대 54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 약 1시간 만에 복구됐다.
한국전력은 불특정 물체가 전주(電柱)와 접촉해 전기 불꽃(아크)이 발생한 것을 정전 원인으로 파악해 전력 복구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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