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대구청년작가회의 75회 정기전 '맺다'…2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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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5  |  수정 2022-11-25 07:54  |  발행일 2022-11-25 제16면

대구청년작가회의 75회 정기전 '맺다'가 2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대구청년작가회는 1984년 창립전 이후 38년 동안 70회가 넘는 전시를 하며 대구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순수미술단체다. 청년 작가 스스로의 진로 모색은 물론 젊은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친숙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명인 '맺다'에는 현 회원들이 1년 동안 노력해 온 작품을 전시로 발표함으로써 성과를 맺는다는 의미와 오랫동안 청년작가회가 있을 수 있도록 애써준 명예 회원들과의 관계를 좀 더 돈독하게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함께 담겨 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서양화·조소 등 20여 명의 청년 작가가 참가하며, 현 회원들의 작품 16점을 비롯해 30만원 이하 판매 소품 13점, 명예 회원 작품 11점 등 총 40여 점을 선보인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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