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없이 회동?" '집사부일체' 측 반박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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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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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홈페이지 캡처
'집사부일체' 측이 이승기 없이 멤버들이 공식 회동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SBS 관계자는 27일 "최근 담당 PD와 출연자 한 명이 개인적인 친분으로 만남을 가진 바는 있으나 프로그램 차원의 공식 행사는 아니며, 팀 회동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집사부일체' 팀이 시즌2 첫 녹화를 앞두고 만남을 가졌으나, 이승기는 최근 음원 수익 분배와 관련, 소속사와의 분쟁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 자리에 불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SBS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잡은 것.

'집사부일체'는 각 분야의 사부를 초청해 가르침을 얻는 내용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시즌1 방송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곧 시즌2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승기는 시즌1에 이어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한편, 최근 이승기는 음원 정산 문제로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후 권진영 대표의 폭언 녹취록 폭로 등으로 논란이 확장됐다.

이가운데도 이승기는 이달 초부터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촬영에 돌입, 현장을 지키며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궁합'이후 4년만의 스크린 복귀에 나선 이승기는 캐릭터 몰입을 위해 삭발을 감행하기도 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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